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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임명장, 명찰 등 행정박물 104점 지정 - 경기도, 올 들어 행정 변천사 담긴 명함·수료증 등 기증품 수집해 행정박물 지정
  • 기사등록 2017-02-21 0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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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시사인경제]경기도는 공무원 임명장, 명찰 등 행정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정박물 100여 점을 올 들어 선별 수집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박물이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상 공공기관의 업무수행과정에서 생산·활용한 형상기록물로 행정적·역사적·문화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기록물이다. 임명장, 명찰, 명함, 공무원증, 수료증 등이 있다.

도는 지난 1월 남양주 부시장으로 명예 퇴직한 이강석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등 수 십년 간 공직생활에 종사한 퇴직 공무원으로부터 행정박물을 200여점을 기증받았다. 이 중 행정박물로 지정된 기증품은 104점이다.

기증품은 행정박물 선별기준 상 ‘가치유형’과 ‘보존타당성’에 따라 행정적·역사적 가치가 있을 때에만 행정박물로 지정된다. 가치유형은 ▲중요행사 및 사업 ▲주요인물 행적 ▲상징성 ▲예술성 ▲유일성 또는 희소성 ▲활용성 등이며 보존타당성은 ▲보존가능성 ▲훼손도 등이 있다.

이번에 지정된 행정박물의 세부사항은 임명장 44점, 명함 35점, 명찰 6점, 수료증 2점, 각종 기념품 17점 등이다.

이들 행정박물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상 경기도 기록관에서 보관 중이다.

차정숙 경기도 총무과장은 “지속적으로 행정박물을 발굴하고 추후 경기도 기록관이 운영하는 ‘경기도 행정역사관에 전시하거나 행정박물 수장고를 조성해 도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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