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남양주 진접읍과 오남읍 주민자치 사업도 한동네처럼

[시사인경제]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5명이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양쪽 주민자치센터 현황과 운영사항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2016년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와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서 각각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진접읍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소개한 후 주민자치센터 시설을 둘러보는 순서로 이어졌다.

진접읍과 오남읍은 지역적으로 바로 옆에 위치한 이웃 동네이기도 하지만, 특히 지난 6일 진접·오남 행정복지센터 개청을 계기로 앞으로 한동네처럼 지내게 될 지역이다.

윤수하 진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 문제를 발굴하는 주민토론회나 수험생을 위한 뮤지컬 공연 등 일부 사업은 두 지역이 한 동네처럼 함께 하면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고, 임무영 오남읍 주민자치위원장도 “진접과 오남 두 지역의 화합을 다지는데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자.”며 화답했다.

진접읍과 오남읍의 주민자치 사업 연계는 양 주민자치위원회의 노하우 공유를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5728
  • 기사등록 2017-02-20 11:1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2.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3. 공실 걱정 없는 월세 보장, 안정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선택(AD)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은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거래 위축 등으로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매달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투자처가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바로 오산 K-55 미군 전용 렌트하우스 ‘프라운트힐스 오피스텔 분양’이다.프라운트힐스는 입주 수요가 탄탄하고 공실 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