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외국인주민을 위한 인천만의 프로그램은? - 2.24.∼3.3. 외국인주민 정착 공익사업 접수, 10∼15개단체 2천만원이내 지원
  • 기사등록 2017-02-20 10:04:00
기사수정
    인천광역시

[시사인경제]인천광역시는 관내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편익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민간차원의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법인·기관·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가능한 사업은 외국인주민의 생활안정과 인권강화, 다문화이해 인식개선사업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내·외국인 간 사회통합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우수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인천시는 이 번 공모를 통해 10∼15개 사업을 선정하여 단체별로 최고 2천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인천지역 소재 외국인지원과 관련된 사업이 가능한 법인·기관·단체로서 최근 1년 이상 외국인지원 관련 공익활동을 수행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이번 공모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법인, 기관, 단체는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새소식 또는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등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인천시 보훈다문화봉사과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기타 모집에 대한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40-280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민간차원의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5701
  • 기사등록 2017-02-20 10:0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