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선학동 GB 훼손지, 진경산수 선학공원으로 탈바꿈 - 특색있고 차별화된 공원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및 다양한 볼거리 제공
  • 기사등록 2017-02-17 09:44:00
기사수정
    인천광역시

[시사인경제]인천광역시에서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에 수반된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인한 훼손지 복구의 일환으로 선학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공원이 조성되는 지역은 선학경기장 주변인 연수구 선학동 210번지 일원으로 면적은 18,866㎡ 규모이다.

총사업비 165억원중 보상비 124억원, 공사비 41억원을 투입하여 진경산수(인공폭포), 야외무대, 주차장, 생활체육시설, 팥배나무숲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사유지에 대한 토지보상을 착수하여 금년도 3분기까지 공원조성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월미공원사업소 관계자는“풍부한 녹지·다양한 휴게시설 도입 등 아름다운 녹색공간 조성으로, 지역 주민이 휴식하며 운동하고 여가를 즐기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진경산수를 인천에서 처음 도입하여 공원의 품격을 높이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5629
  • 기사등록 2017-02-17 09:4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