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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국가안보적 차원의 수원 군 공항 이전 정부 결정 존중. 이전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할 것” - 국방부 수원 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선정결과에 대한 입장 발표
  • 기사등록 2017-02-17 0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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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시사인경제]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16일 국방부가 발표한 수원 군 공항 이전 예비이전후보지 선정결과에 대해 국방부의 결정을 존중하며 이전 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계획 마련을 위해 국방부, 관련기관 등과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경필 지사는 “국가 안보적 차원에서 검토된 국방부의 수원 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 결정을 존중한다”며 “수원 군 공항 이전으로 공군 현대화와 군 전력 극대화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경기도는 관련 기관 간 다각적 소통을 통해 군 공항 이전에 따른 갈등을 최소화하고, 이전 절차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T/F팀을 운영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또 “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결정된 화성시 주민들을 위한 지원계획이 필요하다”면서 “국방부와 수원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의해 합리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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