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종이 없는 도시계획위원회 운영
관리자
【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방식을 개선한다. 시는 도시계획심의 시 자료로 제출된 종이 출력물을 활용한 심의 방법을 개선해 ‘종이 없는 도시계획위원회’로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1월 30일과 2월 27일 개최된 2차례의 분과위원회에서 시범운영을 통해 3월부터 제2분과위원회 심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종이 없는 도시계획위원회’는 심의에 필요한 영상자료(ppt)를 출력물로 제출하던 기존 방식을 전산파일로 제출하고, 심의위원은 노트북 등을 활용해 심의하는 방식으로 자료 작성비용 절감과 심의 후 폐기되는 종이 낭비를 방지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또한, 원활한 심의진행 및 신속한 안건 처리를 위해 영상자료 작성 요령 세분화, 관련계획 통합 제시 등의 영상자료 작성 간소화도 병행 추진한다.시 관계자는 “3월부터 제2분과위원회는 종이 없는 도시계획위원회’로 운영되고, 운영방식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전체 위원회로 확대할 계획이며, 올해 본위원회와 분과위원회를 포함해 46회 정도 개최가 예상됨에 따라 연간 출력비용 2억 3천만원(1회당 5백만원) 정도의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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