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가별 해외취업 맞춤형 전략으로 해외취업 활성화를 촉진한다” - 해외 15개 K-Move센터 등 해외취업담당자와 통합 워크숍 개최
  • 기사등록 2017-02-16 14:12:00
기사수정
    고용노동부

[시사인경제]고용노동부, 코트라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6일(목)부터 오는 17일(금) 양일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K-Move센터 등 5개 기관 해외취업 담당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K-Move 기관 통합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K-Move 센터의 사업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기관간 우수사례 공유, 기관간 협업방안 창출을 통한 국가별 해외취업 맞춤형 전략사업 개발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 1일차(2.16)에는 해외 K-Move센터와 K-Move스쿨 운영기관에서 글로벌기업 발굴 노하우(도쿄) , K-Move 홍보 및 사업확대 전략(뉴욕) 및 취업 우수사례(두원공대) 등을 발표하여 상호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2일차에는 일본, 독일 등 주요 권역별로 분임조를 구성하여 브레인스토밍 기법 등을 통해 각 국가별 대표 전략사업을 집중 논의하고, 각 기관간 협력방안을 구체화하는 분임토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워크숍을 주재한 문기섭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지금까지 해외 K-Move센터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국내 K-Move센터(서울, 부산은 3월 개소예정)를 통해 구직자에게 취업알선을 지원하는 등 인프라 확충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히고

이제는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의 입장에서 코트라, 인력공단, 민간운영기관 등 K-Move사업 참여주체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금번 워크숍의 의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석기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향후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우수 협업사례를 많이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K-Move사업을 추진하여 해외취업 붐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5597
  • 기사등록 2017-02-16 14:1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