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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2차 자연환경보전실천계획 수립 - 도시, 자연경관, 섬, 갯벌이 어우러져 생물이 살아 숨쉬는 생태도시 인천 구현
  • 기사등록 2017-02-16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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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시사인경제]인천광역시는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제2차 자연환경조사 및 자연환경보전실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자연환경조사는 조류, 양서·파충류, 육상곤충, 생태계 교란생물,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특히 강화남단 갯벌, 영흥십리포 등 10대 자연경관과 계양산, 문학산 등의 7대 경관조망점, 해돋이, 해넘이 명소 지역을 조사하여 실천계획에 반영했다.

※ 야생조류 226종, 양서류 12종, 파충류 10종 출현 생태계 교란 야생 동·식물인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 가시박, 서양등골나물,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가시상추 등 8종 출현

제2차 자연환경보전실천계획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향후 10년간 추진할 계획으로 지난 제1차 실천계획(2005년∼2015년)을 보완하여 조사한 자연환경자료를 바탕으로 마련된 후속 대책으로써 10년 주기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이번 실천계획에는‘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생태도시 인천’을 비전으로 하여 5대 목표, 16개 실천과제와 53개 세부실천과제를 제시하였으며 앞으로 자연환경보전을 위해 253억원을 투입 할 계획이다.

① 저어새, 금개구리, 검은머리갈매기 등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개발 및 자연경관을 활용한 명소화,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생태계 서비스 기능 강화』

② 황해지역 협의회 설치 및 동아시아 대양주 철새 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지원 확대, 민·관·학연의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국내·외 자연환경리더십 구축』

③ 시민전문가를 활용한 생태조사 및 자연환경조사 자료 GIS 데이터 구축, 환경생태계획 체계 도입 등을 통해 『자연환경현황 조사 및 정책추진 기반 구축』

④ 교동도 황새아랫마을 조성사업 및 야생동·식물 구조·관리센터 설치운영과 생태계 교란 생물 관리 등을 강화하기 위해 『야생 동·식물 관리 및 생물다양성 증진』

⑤ 우수비오톱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저어새·백로·금개구리·맹꽁이·도롱뇽 등 주요 서식지에 대한 야생생물보호구역 지정 등 『자연환경 보전지역 지정 및 관리』를 위한 우수 자연환경보전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인천시는 2017년을 제2차 자연환경보전실천계획을 이행하는 원년의 해로 정하고, 국가지질공원 지정, 야생동물 구조 전문치료센터 설치운영과 생태관광 기반 조성 등 3대 과제를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국가 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하여 백령·대청 지역의 지질·역사·자연자원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지역주민과의 인식 공유를 위해 주민간담회와 공청회를 실시하는 등 2018년 상반기 인증을 목표로 국가지질공원 인증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둘째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한 ‘야생동물 구조 치료센터’를 연수구 송도에 약 4천㎡의 규모로 2018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와 지방비 등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한다. 이 센터는 야생동물 3차 치료 기능과 함께 시민들의 자연 체험 및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셋째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생태도시 인천’조성을 위하여 자연환경조사 과정에서 발굴한 “10대 자연경관”과 “7대 경관 조망점”, “해돋이, 해넘이 명소”등을 집중 홍보하여 시민들이 일상 생활속에서 우수한 자연 자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저어새 등 멸종위기종이며 천연기념물인 철새들을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탐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생태 관광을 시범적으로 추진하여 이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애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 10년간 추진할‘제2차 자연환경보전 실천계획은 시민이 자연을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자연이 주는 혜택을 도시생활 속에서 누리는 수준 높은 생태도시 인천의 환경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인천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지속가능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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