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팔당유역 개인하수처리시설 3만여 개 전수관리 추진 - 경기도, 사업비 49억원 투입해 2017년 지역관리제 실시
  • 기사등록 2017-02-16 08:41:00
기사수정
    경기도청

[시사인경제]경기도가 올해 팔당상류 지역 7개 시군 내 3만여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전수관리 하는 ‘지역관리제’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관리제란 관리가 잘 되고 있지 않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전문업체가 대행해 관리해 주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건물주의 신청을 받아 일부시설만 관리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팔당상수원 수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 전체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지역관리제 추진 대상은 하수도법 상 일일 50㎥ 미만의 하수를 처리하는 오수처리시설 또는 하루 1천명 미만이 이용하는 정화조 등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이다.

도는 올해 용인·남양주·광주·이천·여주·양평·가평 지역 내 3만795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사업비 49억 원을 투입해 지역관리와 시설개선을 실시한다.

지역관리 지원대상은 용인 3,100개, 남양주 3,565개, 광주 7,055개, 이천 2,465개, 여주 4,855개, 양평 6,700개, 가평 3,055개 등이다.

도는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업에 등록된 업체를 선정해 올해 상반기 중 시설의 운영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점관리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선 현장점검, 시설수리, 운영기술 전파 등을 진행한다.

경기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지역관리제 사업 추진결과, 관리시설의 수질검사 위반율은 제도 시행 전 52%에서 2016년 11.7%으로 낮아졌고 방류수 수질도 BOD 35㎎/ℓ에서 13.5㎎/ℓ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며 “수도권 2,600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의 수질보전을 위해 주변 오염원에 대해 향후에도 체계적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5557
  • 기사등록 2017-02-16 08:4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3.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4.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