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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OST의 여왕이라 불리는 서영은이 영재발굴단을 찾아 의사가 되기 위해 생물학을 전공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증조할아버지가 양주 별산대놀이 무형문화재 2호에, 할머니도 가수 데뷔를 제의받았던 예술인의 피가 흐르는 서영은은 엄마의 의지로 어린 시절부터 서예, 발레, 볼링, 속독, 미술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했다는데. 특히 미술은 대충 그린 그림이 전국 대회를 우승했을 정도였다고. 하지만 결국, 대학 전공은 생물학과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과 공부 사이에서 갈등하는 리틀 슈베르트 김준형(14) 군의 사연을 보고 “제가 생물학과에 간 이유는 사실 의사가 되기 편하다는 이야기 때문이었지만 결국 가수가 되었다”며 아이의 고민에 크게 공감하며, “만약 나의 부모님이 그때 영재발굴단을 보셨다면, 굳이 어려서 이것저것 안 시켰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성대현은 “부모가 아무리 아이를 이끌어도 결국 자기 하고 싶은 거 하게 된다”고 말했고, 김태균은 “이렇게 ‘영재발굴단’은 부모님들의 헛돈을 방지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다양한 재료로 멋진 작품을 탄생시키는 초등학생 아티스트 김현준(13) 군의 사연과 피아노와 공부 사이에서 고민하는 리틀 슈베르트 김준형(14) 군의 편은 15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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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15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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