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양주시 덕송∼내각 고속화도로 최초통행료 결정을 위한 시의회 의견 청취
  • 기사등록 2017-02-15 15:22:00
기사수정
    남양주시 덕송~내각 고속화도로 최초통행료 결정을 위한 시의회 의견 청취

[시사인경제]남양주시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덕송∼내각 고속화도로의 개통이 임박함에 따라 지난 14일(화) 최초통행료 결정을 위한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쳤다고 밝혔다.

덕송∼내각 고속화도로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남양주시에서 추진 중인 민간투자사업으로, 통행료는 실시협약에 명시된 최초통행료 결정 조항에 따라 소형 1,500원, 중형 2,200원, 대형 2,900원으로 결정되어야 하는 사항이나, 남양주시에서는 시민들의 통행료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소형차 통행료를 2018년 3월까지 1,200원으로 인하하는 방안을 수립하여 상임위원회 의견 청취를 요청했다.

최초통행료 인하를 위하여 남양주시는 사업시행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왔으며, 지난 14일 시의회(제240회 임시회)에서 의견청취안이 가결됨에 따라 오는 3월까지 사업시행자와의 협의를 완료하여 최초통행료를 결정할 예정이다.

소형차의 범위에는 2.5t 미만의 화물차까지 포함되어, 최초통행료 인하 결정 시 일반 시민들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의 통행료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덕송∼내각 고속화도로는 오는 4월 14일 개통 예정이고, 향후 국지도98호선 오남∼수동 구간의 도로 개설이 완료되면 남양주시의 동서를 잇는 주요도로망 구축이 완성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5532
  • 기사등록 2017-02-15 15:2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