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수원시는 ‘생태교통 수원2013’에 대한 민간주도의 자발적 홍보를 위해 생태교통 e-서포터즈를 구성하고, 21일 ‘카프리데이’ 행사 일정에 맞춰 수원문화재단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는 생태교통 e-서포터즈를 통해 ‘생태교통 수원2013’의 생생한 소식을 시민이 시민에게 전함으로써, 시민의 참여의식을 확산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e-서포터즈는 대학생과 SNS서포터즈 및 e-수원뉴스기자 등 50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생태교통관련 행사에 참여해 생태교통 수단을 직접 체험해 보고 참여소감을 SNS를 통해 알림으로써,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대학생 서포터즈 4명마다 e-수원뉴스 시민기자 1명씩을 배정해 사진촬영과 기사작성, 취재지원 등 역할분담을 통해 홍보소식을 생산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생태교통 다큐영상 상영, 생태교통 브리핑,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안내, 조별모임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서포터즈 김 모 학생(장안대학교 멀티미디어 컨텐츠학과)은 “시에서 주관하는 큰 행사에 서포터즈로 참여해 다양한 SNS홍보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관광객이 수원을 찾아오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모든 서포터즈의 목에 ID카드를 걸어주고, “젊은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고 홍보해 준다면, ‘생태교통 수원2013’은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에 활동하는 e-서포터즈에게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생태교통관련 각종 행사에 출입할 수 있는 ‘생태교통 ID’ 및 인증서 발급, 우수활동자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 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552
  • 기사등록 2013-07-22 07:1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