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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림진흥재단, 조경가든대학 운영·교육기관 17일까지 모집 - 도내 평생교육기관, 수목원·식물원 중 조경가든대학 교육프로그램 운영 가능 기관대상
  • 기사등록 2017-02-14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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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시사인경제]경기농림진흥재단이 조경가든대학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2017 조경가든 교육기관’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경가든대학은 도내 전문 교육기관과 제휴해 꽃, 나무, 정원 등 식물에 대한 기본지식과 실무능력을 도민에게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교육과정이다.

교육기관으로 신청하기 위해선 도내 평생교육기관, 수목원·식물원 중 조경가든대학 교육프로그램 기획·운영이 가능하고 해당 교육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을 확보해야 한다.

또, 개설 과목 전공분야 강사로 석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나 자격증 보유자가 전체 강사의 30% 이상이어야 한다.

교육과목은 ▲정원수목의 종류와 특성 등 식물이해 ▲병해충 관리 ▲전지전정 ▲식물번식 등 수목관리 ▲정원설계 ▲실내외 정원조성 및 기타 전문분야 실습교육 프로그램 등이다. 수업은 주중 또는 주말반으로 개설 가능하다.

조경가든대학의 교육기간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며 교육인원은 총 360명으로 도민과 수도권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비는 도민에 한해 총 65만원 중 재단 지원금 35만원이 지원된다.

재단은 제안서 심사 평가 후 오는 23일 최종 교육기관을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교육기관은 교육생 모집 등 홍보방안, 교육내용, 강사운영, 실습장, 예산집행계획 등의 제안내용과 사업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재단과 협의 후 협약을 체결할 수 있다.

교육운영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재단 홈페이지(greencafe.ggaf.go.kr)에서 제안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sprinter08@ggaf.or.kr) 또는 우편(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 46-16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6층 경기농림진흥재단 도시녹화부)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도시녹화부(031-250-2732)에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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