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지난 10일(금) 별내 행정복지센터는 개청과 함께 지역의 어르신인 별내동 노인회분회 임원진을 모시고 센터 커뮤니티공간에서 행정복지센터의 주요기능 안내와 지역의 현안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왕균 센터장은 행정복지센터의 주요업무와 기능을 직접 브리핑을 하면서“시민들에게 체육, 문화, 학습 활동과 복지, 행정 서비스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하고,‘내 집 앞 10분 거리’에서 편의를 누릴 수 있는 ‘행복 텐 미닛’으로 고품격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특히, 남양주시의 복지 허브화 변천과정의 설명을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통합사례 관리, 찾아 가는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복지 감성 & 공감의 복지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다짐을 전했다.
이에, 노인회분회 임원진은 “별내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하자마자 노인회 임원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한 것에 대해 감사하고 행정복지센터의 기능을 알게 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영소 분회장은 “주변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노인들이 많이 있으니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쳐 달라.”고 했고, 특히, 이 자리에는 시 노인장애인과과장이 함께하여 노인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나눌 수 있는 화기애애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