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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근로장학 대학생, 초·중·고등학교와 기업으로 적극 찾아간다 - 국가 교육근로장학사업 2017학년도 시행계획 발표
  • 기사등록 2017-02-09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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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교육근로장학금 2017학년도 시행계획 요약

[시사인경제]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들의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하고, 다양한 근로경험을 통해 취업 능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국가 교육근로장학금(舊 국가근로장학금)”을 ‘16년보다 123억원이 증액된 2,629억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9일 교육부가 밝혔다.

지원규모 확대와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2016년에 비해 4천명이 늘어난 10만8천명이 국가 교육근로장학금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2009년부터 저소득층 대학생이 등록금과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근로의 대가로써 매년 지원된 “국가근로장학금”은 올해부터 “국가 교육근로장학금(National Work-Study Program)”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이는 근로장학생이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을 목적으로 대학 내 행정업무 지원 등의 “근로” 뿐 아니라, 전공과 연계된 직업세계 경험을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되고, 초·중·고등학생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참된 봉사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2017년에는 대학생이 중학교 자유학기제, 방과후학교(예술·체육 포함), 멘토링, 학교스포츠클럽, 기초학력 부진 지원 등 “초·중등학생과 만나는 분야”에서의 교육근로 활동 지원을 2배로 늘려나간다.

교외근로기관을학교밖 청소년, 소년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선정한 전국청소년수련시설까지 확대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근로”도 권장한다.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내근로 중에서 “외국인유학생 도우미유형”을 신설하여 학부 3∼4학년 국내 대학생이 1학년에 입학한 외국인유학생에게 학업 적응을 도와주는 멘토링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한편, 대학생에게 직무경험을 제공하여 취업기회를 제고하기 위해 “취업연계중점대학”을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을 전체로 확대한다.

한국장학재단과 신용보증기금이 협의, 지역별로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여 대학에게 교외근로기관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농산어촌 근로의 경우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학기당 50시간 이상 전공과 연계하여 근로를 수행하는 경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명의의 인증서를 발급하여 청년취업을 지원한다.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은 “국가 교육근로장학생이 교내·외 근로기관, 초·중·고등학교, 기업에서 단순히 행정 지원만 하지 않고 지역사회 봉사와 직무경험을 통해 실질적으로 배워나가는 근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17학년도 국가 교육근로장학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여, 전국의 4백여개 대학, 지방자치단체, 우수 중소기업 등 7천개의 기관에 널리 알리고, 일자리 제공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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