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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국립대 학생, ‘수원 언어·문화 연수’ 참가 위해 수원시 방문
  • 기사등록 2013-07-07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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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지난 6일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한국어학습자 15명이 ‘수원 언어·문화 연수’에 참가하기 위해 수원시를 방문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는 싱가포르 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으며, 학생수와 커리큘럼 규모에서도 싱가포르 최대의 대학으로 손꼽히며, 2011년 QS 아시아 대학 랭킹에서는 홍콩과학기술대학교, 홍콩대학교 다음으로 3위에 랭크되었다. 학부생을 위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대한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원영덕)가 진행한 이번 ‘수원 언어․문화 연수’는 싱가포르 국립대 한국어학습자 15명과 수원시 관내 대학생 15명이 1대1로 짝이 이뤄, 한국어와 영어를 통해 수원에 대해 배우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 방문, 수원화성 및 화성행궁 관람, 외국인 예절교육, 전통시장 견학 등 학생들이 수원과 보다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진행됐고, 관내 대학생들이 직접 안내하고 프로그램을 함께 참여해 수원에서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원 언어․문화 연수를 통해 싱가포르 학생들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있는 수원을 보다 잘 알게되고 수원을 다시 찾게되기를 바란다.”라며 “센터는 한국 문화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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