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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나다, 멕시코 주재 우리 공관 합동으로 경제현안 점검회의 개최 - NAFTA 재협상 동향 등 트럼프 시대 對북미지역 경제외교 강화 방안 모색
  • 기사등록 2017-02-07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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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시사인경제]외교부는 오는 10일(금) 주미국대사관으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 주재 우리 대사관ㆍ총영사관의 차석급 직원을 소집하여, 이태호 경제외교조정관 주재로 미주지역 경제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그간 외교부는 매년 미국 주재 우리 대사관ㆍ총영사관의 경제담당관들을 소집하여 회의를 개최한 바는 있으나, 금번과 같이 미국 이외에 멕시코, 캐나다 주재 우리 공관까지 포함하여 공관 차석급 관계자를 소집하여 회의를 가진 것은 처음이다.

이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NAFTA 재협상 논의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북미 지역 진출 우리 기업의 영업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는 상황이 전개됨에 따라, NAFTA 회원국 주재 우리 공관 상호간 정보 공유 및 협업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금번 경제현안 점검회의에서는 미국내 경제ㆍ통상정책 동향을 종합 점검하고 미국의 NAFTA 등 기존 통상협정 재협상, 환율정책, 수입규제, 대중국 통상정책 등 우리 기업의 경제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리스크 요인의 선제적 관리 방안을 중점 논의하는 한편, 한미 양국간 호혜적 경제협력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이 경제외교조정관은 금번 방미 계기에 현지 우리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민관 합동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미국 국무부, USTR 등 행정부 인사 및 워싱턴D.C. 소재 싱크탱크 등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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