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24시 평내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빙판길 정비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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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오후 1시부터 ‘땡큐!24시 평내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재난·안전·방범분야 11개 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빙판길 정비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골목길, 인도 등 취약지역 빙판길에 모래주머니를 비치하고, 빙판길에 모래를 뿌리는 등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김영길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평내동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좋은 평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한 평내, 살기좋은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지난 1월 9일 발대식 갖고 활동을 시작한 “땡큐!24시 평내동” 프로젝트는 주민자치회, 평내동사무소, 평내파출소의 민·관·경 상생과 협력을 통하여 범죄추방과 재난안전사고 zero, 교통(사망)사고 zero을 목표로 재난안전단체, 방범단체, 교통단체 등 11개 단체를 통합하여 체계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1단체(재난안전 4, 방범 5, 교통 2 총 4,199명)에서 실천과제를 정하여 오전에는 어린이 안전등교 오후와 야간에는 평내 상업지구, 평내·호평역사, 학교공원 주변 등을 순찰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재난 취약지를 점검하여 빈틈없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