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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동체로 실현가능한 원도심 활성화 박차 - 2.7. 인천시-시의회 원도심재생협의회 발족, 원도심 활성화대책 강구
  • 기사등록 2017-02-07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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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시사인경제]인천시와 시의회가 일심동체로 원도심의 시급한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7일 전성수 행정부시장과 황인성 제1부의장이 공동의장을 맡는 원도심 재생협의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한 원도심 재생협의회는 원도심재생과 관련이 있는 시의회의 3개 상임위원회위원장(기획행정, 건설교통, 산업경제)과 집행부의 실·국장(기획조정실장, 도시계획국장, 도시균형건설국장), 외부 전문가 집단(의정회장, 대학교수, LH인천지역본부장, 인천도시공사 사장, 인천발전연구원) 등으로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인천시와 시의회가 함께 협의회를 구성하게 된 것은 원도심의 각종 현안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활성화대책을 강구하고자 원도심 재생협의회를 발족하게 됐다.

인천발전연구원의 연구[30년간(1980~2010년) 도시쇠퇴분석, 2016년 발표] 결과에 의하면 현재 인천의 131개 읍·면·동 중 83개 동이 쇠퇴(63.3%)하여 주거환경(폐·공가, 범죄, 위생, 재해)악화, 인구감소 등 쇠퇴가 진행 중이며 특히 중·동구는 12만 명이 감소(중구 37%, 동구 55%)했다.

또한, 도시정비사업구역 119개소는 사업성 악화로 재건축·개발 사업이 지연되는 등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인 중·동·남·부평·서구지역의 쇠퇴가 급속히 진행되고, 남동·연수 지역으로 확산되는 추세에 있다.

앞으로 협의회는 폭 넓은 활동을 벌이게 된다.

우선, 현재 시행초기 단계인 11개 지역 뉴스테이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21개 지역의 원도심 저층주거지관리사업은 지역주민참여를 통한 부족한 기반시설(도로, 주차장, 소공원, 하수, 안전시설 등)과 공동이용시설(마을회관, 경로당, 공부방) 확충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 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60곳에 대하여도 보완책 및 활성화방안을 강구한다.

아울러 원도심의 환경을 저해하는 폐·공가를 정비하여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더불어 텃밭, 공동이용시설 등의 마을공동체 공간으로 활용할 방안이다.

특히 도심 내 부족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확대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현장점검을 통한 지원 대책을 강구한다.

마지막으로 전반적인 부동산경기침체와 사업성 악화로 답보상태에 있는 도시정비사업구역(119개소)은 전문가의 심도있는 진단과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해제 또는 사업실행여부를 검토하고 이에 따른 비용에 대해서도 2017년 추경예산부터 지속적으로 예산 및 기금을 확보하고자 한다.

이날 첫 회의를 갖은 협의회는 우선 시급한 중·동·남·부평구 지역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오는 17일에는 남동·서·연수·계양구, 강화·옹진군의 당면 문제를 논의하는 것으로 확대하여 원도심 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원도심 재생협의회 공동회장직을 맡은 전성수 행정부시장과 황인성 시의회 부의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보완적인 역할과 협력 하에 3~4월에는 매주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철저히 검증된 사업에 대하여는 예산지원과 관련 법령정비 등을 통하여 실현가능한 원도심 활성화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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