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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인천건설인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 2.7. 인천건설관련단체연합회 인천건설인의 밤 참석, 시정강연 및 애로 청취
  • 기사등록 2017-02-07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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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시사인경제]인천광역시는 인천건설관련 단체연합회(이하“인건연”)와 함께하는 ‘인천건설인의 밤’행사를 7일(화) 송도 쉐라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인건연은 건설관련 단체간 상호협력증진과 건설산업의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8개 협회(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가 가입된 단체이며, 3,700여개의 업체가 회원으로 인천 건설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인천지역 200여개 회원사들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직접 대면해서 소통하는 자리로, 2017년 인천 시정방향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한 유정복 시장의 특별강연과 일선 건설인들의 애로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올 해 국내 건설경기는 그리 밝지 않으며,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 하반기부터 하락이 본격 시작되어 향후 2~3년간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만큼 올 해 충분히 미리 준비하여 다가올 불황에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올해 인천지역 건설사업 발주계획은 2조 1,765억원으로 지난 해보다 12.6% 증가했고, 물량도 2,054건으로 전년대비 337건이 증가해 지역 건설산업 측면에서는 다소나마 긍정적인 현황을 보이고 있다.

인건연 이덕인 회장은 “300만 인천시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건설인 스스로 혁신과 변화의 노력을 경주하고, 지역건설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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