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전국적으로 공직자에 의한 성희롱 사건이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수원시는 지난 28일 직장내 성 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을 공직자 및 공공근로자, 공익근무요원 등을 대상으로 시청에서 실시했다.




교육은 조직문화와 성의식 개선을 주제로 염건령 한양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염 교수는 교육을 통해 성희롱·성매매 관련 법령 등을 안내하고 조직내 상호배려와 의사소통의 강화, 공직자의 성관련 사고 예방능력을 배양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해 나갔다.




염 교수는 기존의 이론중심의 강연방식에서 벗어나, 특유의 말투, 재치있는 입담과 제스처, 적절한 비유 등으로 시종일관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존에 익히 알려진 사례는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 사례 등을 성희롱의 이론과 접목해 염 교수만의 시각으로 명확하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염 교수는 또한 초등학생 등 학생을 상대로 한 성희롱이나 성매매 또는 여성을 상대로 한 성폭행 및 살해 등은 시효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 성폭행 대상이 부녀자에서 인간으로 개정된 점 등 성폭력 관련법규의 개정사항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유쾌하고 재미있으면서도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하는 강연이었다”며 “이번 교육은 참석자들에게는 실질적으로 성의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508
  • 기사등록 2013-06-30 11:2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진영을 넘어, 진짜 일꾼을 뽑아야 할 때 다가오는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단순한 정치 일정이 아니다.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다.최근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발언은 이번 선거를 바라보는 기준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홍 전 시장은 “민주당을 지지한 것이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한 것”이라...
  2. 정명근 28.2% 선두…재선 청신호 켜졌다 경인매일신문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2026년 4월 2~3일 경기도 화성특례시 만 18세 이상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정명근 현 시장이 28.2%로 차기 시장 지지도 1위를 기록하며 재선 가도에 청신호를 켰다.이번 조사에서 정명근 현 화성특례시장은 28.2%의 지지율로 가장 앞서며 선거 구도의 중심에 선 것으로 나타났다. 2위 진석범 전 ...
  3. 오산시민연대, “보조금 단체 인력 동원 의혹” 선관위 고발 오산시민연대가 특정 후보 지지 유도와 관련한 불법 선거운동 의혹을 제기하며 관계자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오산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번 고발은 4월 11일 제기됐으며, 오산시장 예비후보 최병민 씨 등 관련자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시민연대 측은 사단법인 오산백세 및 노인맞.
  4. 조용호, 맞벌이 가정 겨냥 돌봄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조용호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오산에서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 키즈카페 설치, 초등돌봄 확대, 병원동행 서비스 도입 등 생활 밀착형 돌봄 정책을 발표했다.조 후보는 이날 발표에서 “젊은 도시 오산에 맞는 실질적인 육아 지원 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ldquo...
  5. 안산시, 공동체 복합시설·4·16 생명안전공원(가칭) 건립 현장 점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4일 `안산 공동체 복합시설 건립공사`와 `4·16 생명안전공원(가칭)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이민근 시장은 시공사 및 감리단과 함께 공사 현장 내·외부를 직접 살피며 마감 상태와 시공 품질 등을 꼼꼼히 점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