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트리, 남부희망케어센터 희망의료비 지원사업 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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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남양주시는 지난 2일(목) 바이오 제약기업 ㈜씨트리와 남부희망케어센터가 희망나눔운동 활성화를 위한 ‘희망의료비 지원사업’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희귀난치질환 및 화상환자 등 과도한 의료비 지출로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치료비 및 검사비용 등을 지원하게 되며, 기금전액은 씨트리 임직원 100여명이 매월 기탁한 후원금(1,200만원)으로 조성된다.
2013년부터 ㈜씨트리에서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돕기위해 수혜대상자가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면 같은 금액을 지원해 적립하는 희망나무통장사업에 후원하여 총 3천 552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씨트리 김완주 회장은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경제적 심리적 불안감 없이 병마를 이겨냈으면 한다. 씨트리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갖고, 우리 지역을 위해 힘쓰는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