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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용인시는 올해 2억원의 사업비(국비 1억, 시비 1억원)를 들여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 등 기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범국민적인 전력난에 대응하고 시민 생활 속 에너지 관리 선진화를 앞당기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가 보급하는 LED 등기구는 KS인증 또는 고효율로 인증받은 제품으로 야간 시 불필요한 조명을 자동 소등했다가 디밍기를 통해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켜지는 시스템으로 작동된다.




사업 대상은 관내 7년 이상된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이며 약1428개의 LED 등 기구를 교체 한다.




선정 기준은 탄소포인트제 가입률이 높은 공동주택을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 한다.




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신청서를 받아 총 19개 공동주택을 선정했고, 탄소포인트 가입률에 따라 최대 1,400만원부터 최소 740만원이 지원되며, 7월부터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용인시 녹색성장과장은 “앞으로도 환경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LED 등기구 보급사업을 적극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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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24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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