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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성과발표회 개최 - 학교 현장의 긍정적 변화 및 성과 확산 계기 마련
  • 기사등록 2017-02-03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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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성과

[시사인경제]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3일(금), 서울 더케이(The-K) 호텔에서 2016년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현장에서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교원을 격려하고,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인 ‘어울림 프로그램’과 ‘어깨동무학교’운영(예정) 학교 교원,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총 1,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성과발표 및 시상식)와 2부(어울림 프로그램 및 어깨동무학교 사례 발표)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또한, 우수학교로 선정된 12개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 학습자료, 결과물, 작품들을 전시하여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1부에서는 2016년 ‘어울림 프로그램’과 ‘어깨동무학교’의 운영 성과 발표와 우수 운영학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국가 수준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인 ‘어울림 프로그램’은 2012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16년 1,011개교로 확대 운영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공감, 의사소통, 갈등해결 등 심리사회적 역량 향상과 학교폭력 적극적 대처 등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학교의 자율적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인 ‘어깨동무학교’는 2013년 1,000개교를 시작으로 2016년 3,531개교로 확대 운영되었고,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한 교우 간·사제 간 의사소통과 학교생활 만족도가 높아지고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기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상식에서는 어울림 프로그램 및 어깨동무학교 운영 우수학교 공모전에서 당선된 학교에 교육부장관상, 시도교육감상, 한국교육개발원장상이 수여되었다.

어울림 프로그램과 어깨동무학교에서 각각 대상을 받은 대구동일초등학교(교장 이경희)와 천안봉명초등학교(교장 강해자)에서는 그간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발표했다.

행사 2부에서는 어울림 프로그램(크리스탈 볼룸)과 어깨동무학교(그랜드 볼룸)로 나누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와 토의를 진행했다.

‘어울림 프로그램’ 분야에서는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대구남송초등학교(교장 권미숙)와 음봉중학교(교장 권오주), 교육감상을 수상한 영덕고등학교(교장 김문식)에서 운영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음봉중학교에서는 어울림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으로 학생들의 인식 변화와 함께 학업중단 0%의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어깨동무학교’ 분야에서는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의성초등학교(교장 이응관), 인천해원중학교(교장 김영곤)와 교육감상을 수상한 천안월봉고등학교(교장 박돈희)에서 운영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인천해원중학교에서는 2014년 학교폭력 피해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았으나, 2015년, 2016년 어깨동무학교 운영 이후 학교폭력 피해율이 현저히 낮아지는 성과를 볼 수 있었다.

이준식 부총리는 시상식에 참석한 교원, 교육청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교육부는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어울림과 어깨동무학교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 현장의 노력에 교육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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