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오목천동 공사현장 매몰인부 구조
관리자
【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수원소방서(서장 최병일)는 21일 오후 15시 49분경 권선구 오목천동 소재 놀이터에서 지반 공사중 토사붕괴로 매몰된 이모(남 43세)를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발생한 매몰사고는 놀이터 주변의 맨홀 보수를 위한 토사작업중 공사인부 이모(남, 43세)씨가 땅을 파는 도중 구덩이 위쪽의 토사가 무너져 내려 덮치면서 발생했다.현장에 4분 만에 도착한 고색119안전센터 김희석 센터장과 화재진압대원 등 6명은 가슴부위까지 토사에 매몰된 이모(남, 43세)씨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구조활동을 전개했다.생명까지 위협받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 속에서 김희석 센터장과 고색119안전센터 직원 6명은 헌신적인 살실성인의 정신으로 소중한 한 생명을 구하고 응급처치후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하여 지역의 주민들로부터 귀감을 얻고 있다.이 날 김희석 센터장은 “현장에 도착하여 가슴부위까지 매몰된 인부를 보니 위험한 상황이라는 생각에 신속하게 구조활동을 시작했다”며 “매몰된 이모(남, 43세)씨가 완벽하게 건강을 회복하고 사랑하는 가족의 품에 않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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