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천록아파트 경로당(회장 : 정소리) 어르신들이 지난 17일에 이어 19일 천록아파트 입구에서 성균관 대학생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담배연기 없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서 주위의 깊은 관심을 끌고 있다.




캠페인은 성균관대 학생들 등교시간에 맞춰 경로당 회원 20여명과 강장봉 시의원, 염상훈 시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균관대 후문 입구와 천록아파트 사거리에서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천록아파트경로당 정소리 회장은 금연의 폐해, 간접흡연 위해성을 알리며 본인 및 타인의 건강을 위해 금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수원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알리고,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은 이제 의무임을 강조하는 등 금연 캠페인에 앞장섰다.




앞으로 천록아파트경로당 회원들은 매월 셋째주 월·수요일 정기적으로 캐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며 율천동 18개 경로당으로 전파하여 금연분위기 확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489
  • 기사등록 2013-06-20 08:0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