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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용인시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국가 및 도 지정 문화재, 향토유적(동산문화재, 무형문화재 제외) 등 79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철 태풍, 호우 등 풍수해(장마)로 인한 문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문화재 및 문화재 보유시설 등에 대해 점검을 하는 것이다. 특히 문화재 주변 시설물인 옹벽, 축대, 붕괴위험이 있는 절개지 및 낙석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펼쳐 각종 위험요인으로부터 문화재를 보호·보존할 계획이다.
 
문화재 및 문화재 보유시설물은 ▲부재 이격·기울임·균열·파손 ·훼손 ▲관리실태, 문화재 주변 및 기타 시설물은 ▲담장, 석축, 축대, 절개지 등의 갈라짐 ▲붕괴 및 토사유실 ▲계단·도로·다리 등의 침하·침수 등 훼손여부, 문화재 화재예방은 ▲소화기·소화전·경보설비 등 이상유무 및 작동실태 ▲각종 화재 위험물 관리실태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등을 각각 주요 점검사항으로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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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17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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