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남양주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어린이비전센터에서는 2017년 정유년 설날을 맞이하여 지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3일동안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기획한 이번 이벤트는 느림보 썰매타기 대회, 부모님과 함께하는 제기차기 대회, 나만의 복주머니 만들기, 윷점으로 올해 운수 점쳐보기 등 평소에 경험하지 못하는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닭의 해를 기념하여 쌀, 치킨, 계란 등 90여개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3일동안 28백여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1월 29일에 진행했던 ‘느림보썰매타기’는 가장 늦게 내려온 사람에게 경품뽑기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진눈깨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700여명이 참가하여 썰매타는 재미와 선물받는 재미를 동시에 경험했고, 1월 30일에 진행했던 ‘부모님과 함께하는 제기차기 대회’는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면서 가족간 그리고 이웃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윷을 던저 올해의 운세를 점쳐보는 윷점은 재미로 보는 점이지만, 그 결과에 따라 희비가 교차되는 등 소소한 재미를 가져다줬으며, 나만의 복주머니를 만들어 새해소원을 적어 소원나무에 다는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2017년 새해다짐을 하는 기회가 되었다.
어린이비전센터는 앞으로도 체험, 놀이, 교육이 융합된 창의적인 체험콘텐츠와 감성체험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