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소규모 민간시설 무상으로 안전점검 받으세요 - 인천시,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6.∼3.31.) 동안 안전점검 무상 제공
  • 기사등록 2017-02-01 09:52:00
기사수정
    인천광역시

[시사인경제]인천광역시가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민간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강화하고자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6.~3.31.) 동안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이번 안전점검 서비스는 시설물 유지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인천광역시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소규모 민간시설물(옹벽, 주택, 소규모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과 학교 시설물을 대상으로‘소규모 취약시설 무상 안전점검반’운영을 통해 실시한 예정이다.

안전점검 신청을 필요로 하는 관리주체(소유자, 관리자, 점유자 등) 또는 시민 누구든지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인천광역시회』(☎032- 864- 2323)로 신청하면 무상으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 안전점검은 재작년부터 올 해까지 세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2년 동안 총 180여 건의 안전점검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했다. 또한, 지난 해 11월 15일에는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인천시회와 공동으로『해피 시설안전 포럼』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은바 있으며, 시민 생활 안전에 크게 기여했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주변에 안전에 위험하다 생각되는 시설물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신청해 주기 바란다”며, “안전관리 기관 및 협회 등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무료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4804
  • 기사등록 2017-02-01 09:5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