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새로 짓는 도서관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 부천시, 2020년 개관예정 시립도서관 3곳 명칭 공모
  • 기사등록 2017-01-31 15:31:00
기사수정
    부천시

[시사인경제]부천시가 시립도서관 세 곳의 명칭을 오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명칭 공모 도서관은 2020년 복합문화공간으로 문을 열 (가칭)범박도서관, (가칭)고강도서관, 북부도서관이다.

(가칭)범박도서관은 옥길공공주택지구(옥길동 772번지)에 ‘놀자, 창의’ 테마로 지어진다. 오는 2020년 6월 문을 열 계획이다.

고강선사유적공원 내에 들어설 (가칭)고강도서관은 ‘몸, 건강’ 테마로 짓는다. 2020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도당동에 위치한 북부도서관은 ‘예술, 난장, 만화’를 테마로 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2018년 5월에 착공해 2020년 3월 재개관할 예정이다.

현재 세 곳 모두 지역주민 중심의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중이며, 건립 계획과 설계단계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명칭 선정기준은 ▲테마별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특성을 잘 살린 명칭 ▲건립 지역의 특색을 잘 담은 명칭 ▲시민에게 친근하고 부르기 쉬운 대중성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터넷 공감부천(create.bucheon.go.kr)을 통해 응모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인당 도서관별 1건씩 최대 3건까지 응모 가능하다.

도서관별 최우수작 1명에게 20만원 상당, 우수작 1명에게 10만원 상당, 장려상 1명에게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상장을 수여한다. 응모결과는 오는 3월 3일 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참고하거나 원미도서관 도서관지원팀(032-625-4714)으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4762
  • 기사등록 2017-01-31 15:3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