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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수원시의 2012 예산집행 결산검사가 서류검토와 병행해 현장중심으로 변화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수원시가 지난 5월24일부터 6월12일까지 2012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결산검사는 예산 집행 상의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사항을 제시하고, 내년도 예산의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결산 검사위원장인 문병근 수원시의회 의원 및 5명의 결산검사위원들은 2012 회계연도의 일반회계 및 공기업을 포함한 특별회계의 세입·세출예산을 결산하고 채권과 채무, 기금, 공유재산, 물품 등 전반에 걸쳐 예산이 목적대로 쓰였는지 꼼꼼히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결과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 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결산은 특히, 위원들이 총 36종의 예산 및 재무 결산서를 검토하는 한편, 더 나아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예산 집행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지난달 29일에는 수원시환경사업소(화성시 송산동)를 방문해 하수도 특별회계를 검사했고, 31일에는 대추골도서관(수원시 조원동) 건립현장을 방문, 공사 진행사항을 살펴보고 주민의견, 부족예산 등의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시금고인 IBK기업은행을 방문해 결산자료를 검토하는 한편 IT시스템 관리센터(경기도 용인시)를 찾아 전자지출시스템으로 처리되는 입·출금 처리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수원시의 지난해 예산은 2조284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5.3%의 증가를 보였다. 수원시민 1인당 부채는 전년도 16만원에서 5만원으로 68.7% 감소했으며 지방세수입은 5천846억원으로 1.5%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분야에 27.4%, 교통분야에 13.8%, 일반공공 행정분야에 11.8%, 문화 관광분야에 9.7% 등 사회복지분야와 교통분야에 상대적으로 예산집행이 많았다. 시의 공유재산은 총 6조5천712억으로 이중 95%가 토지와 건물이다. 




문병근 위원장은 “우리시의 재정자주도는 76%로 자주재정권 확보를 위한 세수증대 노력과 함께 효율적인 세출집행이 필요하다”며 “각 직원과 시의원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라고 결산검사 의견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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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11 0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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