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리시, 내 손안의 안전장치 스마트폰 안전귀가 앱 호응 - 변화하는 사회환경 반영 범죄취약계층 앱 활용 이동정보 확인 가능
  • 기사등록 2017-01-31 10:12:00
기사수정
    안전귀가 서비스 스마트폰 앱 활용 교육

[시사인경제]구리시는 지난해 5월부터 어린이와 여성・노인 등 범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도입 운영하는 1:1 맞춤형 스마트폰‘앱’안전귀가 서비스가 시대상황을 반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백경현 구리시장의 공약 사항이기도 한 여성 노약자용 앱 설치사업과 관련하여 행정자치부에서 개발한‘스마트 안전귀가 앱’이 불시에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선제적으로 방어하고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효율적인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실제로 안전귀가 서비스 앱은 스마트폰’Play 스토어’에서 검색하여 앱을 무료로 다운받은 후, 돌발적인 위험 상황이 발생하거나 앱을 실행해야 하는 위급한 처지에 놓일 경우 스마트폰 앱을 실행하면 사용자 위치가 보호자에게 전송되어 보호자가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학생이나 부녀자, 노약자 등이 늦은 밤길이나 CCTV가 없는 곳을 지나갈 경우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면 범죄예방이 가능하고 안전 귀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대민서비스이다.

시 관계자는“안전 귀가 앱 대민 서비스를 통해 갈수록 늘어나는 범죄를 예방함과 동시에 안전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급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4729
  • 기사등록 2017-01-31 10:1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