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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 원스톱(one-stop) 점검 및 컨설팅 실시 - 전문가와 함께 한 번에 종합적 점검으로 안전한 학교 조성
  • 기사등록 2017-01-26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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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교육부는『학교안전 원스톱(one-stop) 점검 및 컨설팅』을 2월부터 6월말까지 전국 총 200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스톱(one-stop) 점검은 학교안전과 관련된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 번에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고, 미흡사항에 대해 즉석에서 컨설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원스톱(one-stop) 점검은 전문가들이 학교를 점검한 후 관리방안까지 제시하고 있어 학교 현장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점검 후 바로 조치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예산지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줄 뿐만 아니라, 차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주요 미흡사례에 대한 점검 사례집 제작·배포를 통해 학교 현장의 주요 문제점에 대한 관리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학교안전 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17년 원스톱(one-stop) 점검은 2016년 점검 시 현장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점검대상(180→200개교)과 점검기간(2→4개월), 지원 예산(3→5억원)을 확대하고, 전문가 점검반 편성**을 지원하는 등 현장 여건을 최대한 고려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학교안전 원스톱(one-stop) 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안전 취약학교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분야별 학교안전 관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학교안전사고 예방에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부 공병영 교육안전정보국장은 “학교안전에 대한 문제점을 전문가가 한 번에 진단하고 처방하는, ’원스톱(one-stop) 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취약학교 집중관리 및 학교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학교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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