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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국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태세 가동 - 역.터미널 등 다중운집지역 1,460개소 소방력 전진배치
  • 기사등록 2017-01-26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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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기간 화재 및 구조‧구급활동 현황

[시사인경제]국민안전처는 설 연휴기간 동안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초기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26일(목) 오후 6시부터 오는 31일(화) 오전 9시까지 6일 동안 소방관서장 중심의 상황관리와 현장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역·터미널·복합영화상영관 등 다중이 운집하는 지역 1,460개소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여 만일에 사태에 대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설 연휴기간 동안 화재는 1,300건으로 전년대비 734건 증가했고, 구조활동은 4,119건으로 전년대비 987건 감소하였으며, 구급활동 25,020건으로 전년대비 1,258건 감소했다.

국민안전처 최태영 소방정책과장은“설 연휴기간 동안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 전기코드는 모두 뽑고, 가스밸브의 잠금장치는 잘 잠겼는지 확인하는 등 작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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