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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휴먼시티형 공공도시건축가’ 제도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6일 공공도시건축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공도시건축가제도’는 민간의 우수한 전문가를 공공 건축 또는 도시계획 분야에 참여시켜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시경관과 공간환경의 공공성을 확보하려는 제도로, 프랑스 드골공항과 TGV역사 등 주요 선진국의 건축물에 적용되고 있다.




시는 건축․디자인․도시․조경 등에 능력이 검증된 전문가, 건축상 수상자, 국제현상공모 당선자 등 참여실적이 있는 민간전문가를 일반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인 내외로 구성하고, 6일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공도시건축가’는 공공건축물 및 각종 공공사업의 토지이용계획, 마스터플랜, 기본계획 등 사업의 기획 초기단계부터 참여해 시공, 운영 및 관리 등 사업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건축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추진한다. 기공식, 준공식 등에 건축가를 VIP로 초청하는 것은 물론 건축물의 설계용역 완료 후 발주기관에서 설계를 변경할 경우 건축가와 사전협의토록 하고, 대형건축물의 설계에서 준공까지 공사전반에 걸친 스토리텔링판 부착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제도는 시민중심의 공공건물 건립과 공공성을 실현해 민관 협력 행정을 선도하고 도시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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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06 2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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