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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평택고덕 삼성전자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인 경기도시공사와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아주 특별한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는 24일 평택시 장당초등학교 4학년 학생 40여 명과 함께 ‘문화재 발굴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가 주관하고 경기문화재연구원‧기호문화재연구원‧중앙문화재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평택고덕 산업단지 사업지구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평택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재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한문화재 한지킴이’ 사회공헌활동이다.




평택의 역사‧문화 교육 ‘문화재란 무엇인가’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문화재 발굴현장 견학, 우리고장 역사알기 OX퀴즈, 모의 발굴체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지형 경기도시공사 도시개발본부장은 “아이들이 직접 문화재 발굴을 체험함으로써 우리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창경궁 1박 2일 궁중생활 문화체험, 경기도 내 문화재 환경정화 등 다양한 ‘한문화재 한지킴이’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재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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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26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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