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국민안전처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방사능 재난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주민보호조치 수행을 위해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지자체에“방사능상황정보공유시스템”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시 신속한 주민보호조치를 위해 원전상황, 기류분석 등 정부, 지자체 및 전문기관 간 방사능 상황정보 공유 및 의사교환 체계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내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29개 지자체에 평시에는 원전의 운영정보와 전국방사선환경감시정보를 실시간 파악하고, 방사능 재난 시에는 원전의 상황, 방사능 이동 기류정보 등 주민보호조치 수행을 위한 중요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방사능상황정보공유시스템”구축을 추진한다.
금번 시스템 구축은 국민안전처 지진방재종합개선대책 일환으로, 국민안전처와 원안위 간 협업추진 과제로 발굴하여, 양 부처가 협력을 통해 금년 내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민안전처에서는 국고보조 예산 15억을 29개 지자체에 지원하고 원안위에서는 방사능관련 정보 제공을 위한 기술지원 등을 실시한다.
사업추진에 앞서 25일(수)에는 거제대명리조트에서 국민안전처, 원안위, 29개 지자체 및 전문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의견수렴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향후에도 방사능 재난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양 부처 간 지속적인 협업과 소통을 통해 국가의 방사능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