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금 8천대분 추가, 26일부터 지원 재개 - 8천대 분 지원금 국비 66억 8,900만원 추가 확보
  • 기사등록 2017-01-25 11:58:00
기사수정
    경기도청

[시사인경제]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신청이 몰려 예산이 소진된 경기도 수원과 안성, 포천, 광주시가 오는 26일부터 보조금 지원을 재개한다.

경기도는 지난 24일 환경부와 협의를 완료하고 노후경유차 8천대 분에 해당하는 국비 66억 8,9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추가 보조금은 폐차 보조금 사업을 시행하는 도내 28개시 중 지난 23일 기준으로 폐차 보조금 신청율이 40%를 넘는 16개 시에 배정된다.

16개 시는 고양, 과천, 광명, 광주, 김포, 남양주, 동두천, 부천, 수원, 안성, 안양, 용인, 의정부, 평택, 포천, 화성 등이다.

경기도는 보조금 신청이 이미 완료된 수원시 1000대, 안성시 600대, 포천시 300대, 광주시 200대를 집중 배정해 오는 26일부터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을 재개할 예정이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국비와 지방비 50:50의 비율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일부터 보조금 신청을 접수했다. 그러나 사업 시작 8일 만인 지난 18일 1년치 예산의 46%가 지급돼 추가로 예산확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특히 수원시와 광주시, 안성시, 포천시의 경우 신청자가 당초 예상치를 넘어서면서 사업을 중단해야 했다.

박승삼 경기도 기후대기과장은 “올해 목표를 2만782대로 정하고 사업을 시행했지만 신청이 몰리면서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올해 예상되는 1만 5천대 분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국비 추가를 요청해 8천대 분의 예산을 확보했다. 나머지 7천대는 계속해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070-4027-0550)에 조기폐차 대상확인 신청서를 발급받아 차량등록지 시청에 신청하면 된다. 폐차보조금은 차량에 따라 165~770만원까지며, 전기차로 전환하면 구매보조금 2백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경기도에는 현재 51만 9천대의 노후경유차가 운행 중이다.

지난해 8월 경기도와 환경부, 서울시, 인천시는 수도권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제도 시행에 합의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노후경유차 운행이 제한되고, 경기도와 인천시는 내년부터 운행이 제한된다. 경기도의 경우에는 2018년부터 17개 시(수원, 고양, 성남, 부천, 안산, 남양주, 안양, 의정부, 시흥, 김포, 광명, 군포, 양주, 구리, 의왕, 하남, 과천)에서 운행이 제한되고, 2020년부터 나머지 모든 시 지역(군 지역 제외)에서 운행이 제한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4582
  • 기사등록 2017-01-25 11:5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격 인터뷰 Q. 새 학년을 맞아 학교 현장을 직접 많이 찾으셨다고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A. 이번에 학교들을 찾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학생·교사·학부모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교육은 책상 위에서만 설계해서 완성되는 게 아니라,...
  2. 남양주시, 재개발·재건축 조합 간담회 개최…"원패스로 원도심 정비 속도 높인다"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남양주형 주택정비 ONE-PASS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
  3. `5호선 예타 통과`로 탄력받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보상 본격화 김포한강신도시의 완성을 이끌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5호선 예타 통과로 한층 탄력받고 있는 가운데, 지장물 조사가 올 하반기 착수 예정으로 보상을 위한 본격적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시는 현재 거주 중인 시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구 내 구성된 각 대책위들과의 ..
  4. 구리시,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성황리 개최 구리시는 지난 4월 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한 `2026.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가 시민 6,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소 흐린 날씨 예보에도 불구하고 만개한 벚꽃 경관과 .
  5. 벚꽃처럼 피고 지는 정치 벚꽃은 매년 같은 자리에 피지만, 결코 같은 모습으로 머물지 않는다. 짧은 시간 화려하게 피어올랐다가 미련 없이 꽃잎을 떨구고, 그 자리에서 다시 새로운 잎을 틔운다. 그래서 사람들은 벚꽃을 보며 아름다움뿐 아니라 ‘순환’과 ‘겸손’을 함께 떠올린다. 요즘 정치의 모습을 돌아보면, 우리는 이 단순한 자연의 이치에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