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국방부는 24일(화) 오전 11시 국방컨벤션에서, 서형석 국방교육정책관 주관으로『장병자기개발학습 우수부대 및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식에서는 자기개발학습 우수부대로 육군 제7사단을 포함해 총 8개 부대에 장려금(총 2천만원 / 사단급 300만원, 여단급 200만원)을 지급하고 업무 유공자 3명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매년 실적을 확인해 우수부대에 대해 장려금 지급 및 장관표창을 실시한다.
국방부는 장병들의 자기개발 지원을 위해 사이버지식정보방을 활용한 온라인 학습콘텐츠 및 대학원격강좌 수강을 지원하고, M-kiss(Military Knowledge Integrated Service System/간부e-지식사업)를 통한 인문·교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사이버지식정보방(나라사랑포털)을 통해 어학·자격취득·공무원시험 등 8천여 개의 최신 학습콘텐츠를 제공한다.
대학에 재학 중 입대한 병사들에 대해서는 소속 대학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강좌를 수강하여 학점을 취득할 수 있도록 참여대학 확보, 학사일정 등 정보 제공 및 수강신청 접수 등을 지원 하고 있다.
고졸미만 병사들을 대상으로 학습콘텐츠 제공, 검정고시 학습교재 및 응시료를 지원하여 학력신장을 도모하고 있다.
M-kiss(인터넷, 인트라넷)를 통해 리더십, 인문·교양, 최신 지식 등 관련 콘텐츠 8천여 개를 제공하여 장병들의 개인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서형석 국방교육정책관은 격려사를 통해 바쁜 훈련 일정 속에서도 장병들의 자기개발지원을 위해 노력한 부대 및 담당자들의 열정과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방부는 교육부 및 대학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장병들의 자기개발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