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국민대통합위원회 최성규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24일, 경기도 여주시 북면에 있는 탈북 청소년들의 대안학교인 ‘물망초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최성규 위원장을 비롯하여, 노승일(부마민주항쟁 부산동지회 회장)·변승일(전 대한농아인체육인연맹 회장)·홍순경(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위원 등 10여명이 함께 동행했고, 간담회를 통해 탈북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위문품도 전달했다.
최성규 위원장은 “이번 방문으로 탈북 청소년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대통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탈북민(새터민)들도 우리사회의 일원으로서 조속히 정착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