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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 실효성 높은 정책 수립과 동시에 그간의 성과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사회부처가 다 함께 협력해 나갈 것
  • 기사등록 2017-01-20 1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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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시사인경제]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일(금) 오전 8시에 정부서울청사에서 2017년도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취약계층 정보접근성 제고를 위한 정책방안 보고를 보고받고, 2016년도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결과 분석 및 2017년도 운영 방향을 심의했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사회관계장관회의는 교육·사회 및 문화 분야의 중장기 정책을 수립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로, 2016년에는 13차례의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33건의 안건을 논의하는 등 부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2016년도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사건 등 사회적 파장이 큰 현안이 발생하는 경우 관계부처 간 신속한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대안을 마련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정책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아울러 국정과제 등 정부정책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들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교육부는 2017년도에도 사회관계장관회의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사회부처 간 협력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우선, 정책 수립·시행 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정책 수립 시에 현장의 의견을 검토·반영함으로써 사회정책의 현장 착근을 강화한다.

아울러, 부처 간 이견 조율이 필요한 경우 이를 적극적으로 조정하여 부처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논의된 현안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범부처 대응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기민하게 대응하여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정부 5년차를 맞아 실효성 높은 정책 수립뿐만 아니라 그간 성과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더욱 주력해야 한다”면서“모든 부처가 함께 국민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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