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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안양동안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18일 안양천 둔치에서 목회자를 비롯해 100여명의 성도들과 김헌열 비산2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안양천은 안양시를 북서쪽으로 가로지르는 안양의 젖줄이자 안양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다. 하지만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하천과 천변 주변은 담배꽁초와 폐비닐등 각종 쓰레기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었다.









이날 성도들은 오전 11시부터 약 2시간여동안 덕천교에서 부터 비호교를 왕복하는 2Km에 이르는 안양천을 따라 겨우내 묵어 있던 쓰레기를 깨끗하게 치웠다.










김헌열 비산2동장은 “지역사회에서 선교활동을 하시면서 정화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의 노고로 깨끗한 안양을 만들어 가는데 있어 큰 힘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동안 하나님의 교회 임선택 목사는 “유월절 맞이 환경정화운동은 우리 하나님의 교회가 전 세계적으로 하는 운동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성경말씀 전파에도 힘을 기울이고, 세상을 정화시키는 소금의 역할도 담당 하는 것이다. 그리고 엘로힘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라 지속적으로 펼쳐 갈 것이다.“ 라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전세계 유월절 맞이 지구환경정화운동은 해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성경의 절기 중 하나인 유월절을 맞이하며 진행하고 있는 전 지구적인 환경운동으로, 세계 170개국 2200여개 교회(국내400개교회)175만 성도들이 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재난구호활동과 헌혈운동, 사회복지, 서포터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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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20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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