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시사인경제]문화재청은 우리카드와 함께 18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에서 경복궁의 보존관리 후원과 자원봉사 참여를 위한 ‘문화재지킴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과 우리카드는 경복궁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활용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우리카드는 이번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통해 문화재 분야의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우리카드는 경복궁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경복궁 주요 전각의 도배, 장판, 창호 등 보수 사업을 후원하며 궁궐 내 보수정비 작업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지원한다. 아울러, 경복궁 보호를 위해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 등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경복궁을 중심으로 문화재 체험교육, 전시, 공연,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문화재보호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우리카드의 경복궁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문화재 분야 기업 사회공헌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