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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장, 계란 수입관련 통관현장 방문 - 현장 간담회 개최하여 신속통관 지원약속
  • 기사등록 2017-01-18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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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천홍욱 관세청장은 18일 최근 반입된 신선란의 수입통관현장인 용인소재 냉장창고를 방문하여 범정부 계란 수급안정화 방안에 따른 관세청의 통관지원 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총력지원을 약속했다고 관세청이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미국으로부터 설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긴급히 수입된 신선계란의 신속통관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식품검사와 식품표시사항 보완을 위해 수입계란이 보관중인 현장을 직접 찾아 관련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식약처 등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검역 및 식품검사 등 안정성여부가 확인된 경우 즉시 통관절차를 이행하여 설명절 이전 시중유통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세관장에게 당부했다.

관세청은 지난해 23일부터 『AI관련 특별통관대책』을 마련 하여 인천공항 등 전국 주요 공항만세관에 특별통관지원반을 구성, 24시간 신속통관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14일부터 긴급 수입된 신선란 300톤에 대하여 인천공항에서 용인창고까지 신속히 운송될 수 있도록 사전보세운송승인, 보세구역(창고)이외 장치허가 등을 통해 국내 도착후 지체 없이 신속히 통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으로도 계란수급이 안정화 될 때까지 인천공항, 수원 등 주요 반입 및 통관세관에 특별통관전담반을 지속운영하여 식품검사 등 식품안전성이 확인된 경우에는 세관검사생략 등으로 신속히 시장에 유통될 수 있도록 통관지원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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