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오산시청 산우회(회장 이용석)는 지난 1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성심동원 장애우와 함께 경기 하남의 검단산 산행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산행에는 시청 산우회 동호인 40여명과 성심동원 장애우와 교사 30여명이 함께 동행 했다. 오산시청 산우회에서는 매년 4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우화 함께 하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동행을 실시하여 금년이 14번째 산행이 됐다.
 
산행에 참여한 장애우 김모(17)군은 “이번 산행으로 몸은 힘들었지만 정상을 정복했다는 보람과 자신감을 느꼈다”며 “화창한 봄날씨에 즐거운 산행을 같이 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산우회 회장 교통기획담당 이용석 팀장은 “산과 자연을 좋아하는 우리 시청산우회는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모든 회원이 봉사의 즐거움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시청 산우회는 1992년 창단해 산을 사랑하는 공직자 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산행이 제196차 산행으로 취미활동도 하며 장애우와 함께하는 산행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매년 실천하는 등 공직내부에서도 모범이 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415
  • 기사등록 2013-04-15 17:2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