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득구 연정부지사, 새해 첫 연정 현안과제 점검 회의 개최 - 17일 오전 10시 경기도청서 주요 현안사업 업무보고 받고 문제점 해결 방안 모색
  • 기사등록 2017-01-17 08:40:00
기사수정
    경기도

[시사인경제]경기도는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가 17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내 상황실에서 2017년 경기연정 정책과제와 주요 현안사업 등에 대해 관련 실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사업 문제점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연정부지사를 비롯해 연정실행위원회 위원인 임두순 도의원, 방성환 도의원과 양근서 제3연정위원장, 김달수 제4연정위원장, 실국장 16명 등 관련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타당성 검토와 연구용역 및 투융자 심사 미이행 등으로 본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농촌융복합사업 ▲반려동물 테마파크 진입로 공사 ▲공공임대상가 시범운영 등 27개 경기연정 중점관리사업이 논의됐다.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2017년도 본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중점관리사업들에 대해서는 사업계획을 보다 면밀히 분석하고 사전 준비해 추가경정예산에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법령개정·조례제정 등 비예산 사업에 대해서는 월별·분기별 추진 로드맵 등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부지사는 “연정과제 중 시군과 연계된 사업에 대해서는 도·시군은 물론 해당지역의 도·시군 의원도 함께 참여해 사업의 실천력을 높이고 사업의 공감대를 확산해 민생중심, 민생우선 연정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4100
  • 기사등록 2017-01-17 08:4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