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이천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이용객이 증가가 예상되는 이마트 이천점, 롯데이천아울렛, 이천종합버스터미널, 이천 CGV 등을 비롯하여 관내 14개소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이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설 명절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체 안전관리 계획 수립 △건축물 불법용도 구조변경 △소방분야 피난, 소화통로 확보 여부 △전기, 가스, 승강기 등 분야별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하였으며, 점검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는 설 명절 이전까지 조치 할 계획이다.
특히, 이마트 이천점 합동점검 때는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기동안전점검단 김정훈 안전관리실장이 참여하여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재해 없는 이천을 만들기 위해 시기별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에 관한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