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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본격 추진 - 총 3,271억원이 투입되는 2017년 최대 대학재정지원 사업
  • 기사등록 2017-01-16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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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C와 LINC+ 사업 간 유형 구분

[시사인경제]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월 3일 공고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이하 ‘LINC+*’)”사업 일반대 산학협력 고도화형 신청 접수결과 총 104개 대학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대학은 권역별로 수도권 34개교, 충청권 21개교, 호남제주권 14개교, 대경강원권 18개교, 동남권 17개교이다.

LINC+는 총 3,271억원의 2017년 최대규모의 대학 재정지원 사업으로 ‘12년도부터 5년간 추진되어온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 사업”의 후속사업이다.

지난 5년간 추진된 LINC사업은 대학교원 업적평가에 산학협력 실적을 반영하도록 학칙 개정을 유도하는 등 대학의 체질을 산업계 친화형으로 변모시키고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특히, 현장실습 등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 운영과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을 종합패키지 형식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INC+ 사업은 (가칭)Post-LINC로 불리던 LINC사업의 후속사업과 신규 추진되는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사업”을 통합한 형태로, 각각의 사업을 LINC+사업 내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으로 유형화하여 설계되었다.

지난해 교육부는 대학과 산업계간 연계·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두 사업의 통합을 통해 사업구조 단순화 및 재정지원의 효과성 극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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