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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평택시 청북면 고잔리에서 시흥시 월곶동까지 이어지는 제2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 구간(이하 평택-시흥간 고속도로)이 28일 개통한다.
 
민간투자사업으로 2008년 3월 31일 착공돼 5년간의 공사를 끝내고 건설된 평택-시흥간 고속도로는 총사업 1조 1630억원을 투입해 총 길이 42.6km(화성시 구간 30.4km)로 건설됐다.
 
화성시 도로건설과 관계자는 “이번에 개통된 화성시 구간은 송산면 고정리에서 장안면 독정리까지 30.4km로, 월곶분기점(제3경인고속도로), 군자분기점(영동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서해안고속도로, 평택-안성도속도로) 등이 주변 고속도로와 연결돼 타 지역에서 화성시로의 접근성이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
 
또한, 이번 개통으로 화성시 구간 중 송산마도 나들목과 조암 나들목 진․출입시설로 서해안고속도로는 물론 국도 정체 해소와 연간 1,500억원의 물류비 절감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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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27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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