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본격 조업 앞두고 어선사고 예방에 최선 - 3월까지 어선어업인 순회 안전교육 실시, 사고 예방 및 복지 위해 23억원 지원
  • 기사등록 2017-01-11 10:14:00
기사수정
    인천광역시

[시사인경제]인천광역시가 연안에서 크고 작은 어선사고로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조업시기에 앞서 어한기를 이용,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어업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수협중앙회(인천어업정보통신국),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지구별 수협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관내 어선어업인 1,64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말까지 ‘어선사고 예방 순회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 달 16일부터 진행될 안전교육에서는 조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구명조끼·구명뗏목 사용법, 소화훈련, 심폐소생술, 해상충돌 예방, 기관고장 시 응급조치, 부상자 응급처치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전능력을 배양시킬 계획이다.

오는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은 서해5도서를 방문하여 현지 어업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접경지역인 서해5도서는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월선, 피랍 방지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에서는 어선사고 예방 및 어선원 복지를 위해 6개 사업에 약 2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연근해 어선에 대한 소방, 구명 및 항해안전설비 등 어선사고 예방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양사고 예방과 안정적 조업기반 조성을 위해 고효율 기관·장비·LED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해양생태계 보호 및 지속생산 가능한 어장복원을 위해 생분해성 어구 보급, 어선어업인 및 어선(선체) 재해보상보험료, 어업인안전보험료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산업분야 재난상황 위기관리 행동요령’을 제작하여 관련기관 및 어업인에게 배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선사고가 발생하면 재산 및 인명피해로 인해 어업인들의 현 생활에 큰 타격을 입게 되고, 경제적 부담도 커지게 되는 만큼 사전에 어선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과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3818
  • 기사등록 2017-01-11 10:1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격 인터뷰 Q. 새 학년을 맞아 학교 현장을 직접 많이 찾으셨다고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A. 이번에 학교들을 찾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학생·교사·학부모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교육은 책상 위에서만 설계해서 완성되는 게 아니라,...
  2. 남양주시, 재개발·재건축 조합 간담회 개최…"원패스로 원도심 정비 속도 높인다"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남양주형 주택정비 ONE-PASS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
  3. `5호선 예타 통과`로 탄력받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보상 본격화 김포한강신도시의 완성을 이끌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5호선 예타 통과로 한층 탄력받고 있는 가운데, 지장물 조사가 올 하반기 착수 예정으로 보상을 위한 본격적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시는 현재 거주 중인 시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구 내 구성된 각 대책위들과의 ..
  4. 구리시,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성황리 개최 구리시는 지난 4월 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한 `2026.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가 시민 6,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소 흐린 날씨 예보에도 불구하고 만개한 벚꽃 경관과 .
  5. 벚꽃처럼 피고 지는 정치 벚꽃은 매년 같은 자리에 피지만, 결코 같은 모습으로 머물지 않는다. 짧은 시간 화려하게 피어올랐다가 미련 없이 꽃잎을 떨구고, 그 자리에서 다시 새로운 잎을 틔운다. 그래서 사람들은 벚꽃을 보며 아름다움뿐 아니라 ‘순환’과 ‘겸손’을 함께 떠올린다. 요즘 정치의 모습을 돌아보면, 우리는 이 단순한 자연의 이치에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